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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생부터 베타 세대, 알파 세대와 어떻게 다를까?

by AI 한 스푼 2025. 2. 3.

여러분, 그거 아세요?

 

2025년부터 태어나는 아기들은 ‘베타(β) 세대’로 구분한다고 해요. 밀레니얼 세대, Z세대 그리고 알파세대에 이어 이제는 베타세대까지 등장하는 건데, 시대가 이렇게 빠르게 변화한다는 게 실감 나시나요?

사실 이런 세대 구분은 그냥 재미로 나누는 게 아니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기준이에요. 예를 들어, 요즘 "MZ세대"라는 말이 엄청 자주 쓰이잖아요? 그 이유도 결국 마케팅이나 사회적 트렌드에서 MZ세대가 핵심 소비층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기업이나 미디어에서도 MZ세대의 특징을 분석하고, 그들의 관심사에 맞춰 전략을 짜는 거죠.

그럼 앞으로의 시대 흐름과 방향성을 파악하려면 베타 세대의 특징을 잘 알아 두는게 좋겠죠? 제가 최대한 쉽게 베타 세대의 특징을 정리하고 알파세대와도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1. 베타 세대의 개념과 특징 

1) 베타 세대의 개념 

베타 세대는 2025년부터 2039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는 시대 구분 용어입니다. 일단 베타 세대는 앞의 알파 세대를 잇는 다음 세대이기 때문에 그리스어 어순에 따라 '베타'라는 말이 붙었어요.

 

알파 세대 앞 세대는 어떤 세대죠? 바로 Z세대죠. Z는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데요. 다시 A, B세대로 돌아가지 않고 그리스어를 가져와 알파, 베타로 구분한 것은 이들이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알파 세대와 베타 세대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호주의 미래학자 마크 맥크린들(Mark McCrindle)인데요. 그는 베타 세대가 이들은 22세기까지 살아갈 것으로 예측되며, 2035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1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는... 22세기까진 못 살 테니까 부럽네요 ㅠㅠ) 

 

2) 베타 세대의 특징

2025년 이후에 태어난 베타 세대들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의 환경에서 자라나는 첫 번째 세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타 세대를 AI 네이티브라고 부르기도 하죠. 

 

베타 세대라는 명칭을 만든 마크 맥크린들(Mark McCrindle)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서 베타 세대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환경에서 자라면서 개성을 강하게 추구하는 세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특히, AI와 자동화 기술이 교육, 업무,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 생활 전반에 완전히 자리 잡은 시대에 살게 된다는 점이 핵심이인데요.

 

쉽게 말하면 베타 세대들은 완전 자율주행으로 운행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병원에 가기보다는 웨어러블 AI 건강 기기로 건강을 관리하며, VR과 같은 몰입형 가상현실을 일상처럼 경험하는 첫 세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예요. 

 

게다가 AI 알고리즘이 이들의 학습 방식부터 쇼핑, 사회적 교류까지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해 주면서,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개인화된 경험을 하게 될 전망이라고 해요. 영화 아이언맨에서 나오던 AI 비서 자비스 아시죠? 베타 세대는 자비스와 같은 개인 맞춤형 AI를 하나씩 사용할 수도 있다는 말인 것 같네요.

맞춤형 AI 자비스와 대화하는 아이언맨

 

2. 알파 세대와 베타 세대의 차이점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알파 세대와 베타 세대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여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는 세대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다만 이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가치관은 상당히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기술 환경에서 알파 세대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기본으로 하는 디지털 네이티브입니다.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바일 기기를 접하며, 디지털 세상이 익숙한 세대죠. 반면, 베타 세대는 AI와 자동화 기술이 일상이 된 AI 네이티브로 성장합니다. 즉,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AI가 생활 속에서 능동적으로 도움을 주고 함께 협업하는 환경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죠.

교육 방식에서도 차이가 큽니다. 알파 세대는 온라인 학습과 유튜브 같은 영상 기반 학습이 보편화된 세대입니다. 이미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성장했죠. 하지만 베타 세대는 한 단계 더 나아가 AI가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시대를 맞이할 것입니다. AI 튜터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스타일을 분석해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교실 중심 교육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올해부터 교육부에서 시작하는 AI 디지털교과서가 지금은 많은 지적을 받고 있지만 7년 정도 후에 베타 세대가 학교에 입학할 때가 되면 일반화되어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마지막으로 직업관과 경제 활동에서도 차이가 나타납니다. 알파 세대는 이미 크리에이터 경제에 익숙하며, 유튜버, 스트리머,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제 활동이 활발한 세대입니다.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순위권에 늘 유튜버가 Top5 안에 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하지만 베타 세대는 더욱 AI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AI가 대부분의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면서 전통적인 직업 개념이 점점 희미해지고, 창의적이고 인간적인 능력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될 가능성이 크죠. 

3.  베타 세대에게 주어진 과제는? 

베타 세대의 개념과 특징, 그리고 알파 세대와의 차이점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이들이 AI와 자동화 기술이 완전히 자리 잡은 환경에서 성장하는 첫 번째 세대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가 베타 세대에게 무조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사실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새로운 도전과 과제가 뒤따르게 마련이며, 베타 세대 역시 기술 격차, 디지털 윤리, 그리고 직업의 변화라는 중요한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기술 발전은 삶을 편리하게 만들지만, 그 혜택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격차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크죠. 자동화로 인해 기존의 직업이 사라지는 한편,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는 변화에 적응하는 것도 베타 세대에게 중요한 과제가 되겠죠?

AI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으면 윤리적 문제 역시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도 디지털 윤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지만, 자동화가 발전할수록 AI 윤리 문제는 더욱 복잡해질 것이고, 이 또한 결국 베타 세대가 해결해야 할 어려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베타 세대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평생 학습과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자신을 발전시키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